ㅇ 9.8일, 몽골 광업중공업부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비대면 수출증진을 위해 몽골 남부에 위치한 가슝쇼하이트 국경검문소에 석탄수출용 컨테이너 수송 터미널 공사를 민관협력 사업으로 단기간에 완공함.
-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됨에 따라 지역사회 전파감염으로 인해 잦은 국경폐쇄 등으로 가슝쇼하이트 국경검문소 석탄수출량 대폭 감소(‘21.7월 기준 ’19.7월 대비 약70%)함
- 또한, 석탄 야적장의 비효율적인 보관방법(품질저하, 환경오염 등)에 대한 지속적인 지적, 방역 및 비대면 수출입 방법(컨테이너 트럭수송 방법) 개선에 대한 중국측 요구 등에 따라 7.2일 동 프로젝트에 대한 내각회의 결정후 석탄 주요 수출기업(ETT사, TT사, ER사)의 투자로 단기간에 동 국경검문소에 컨테이너 수송 터미널을 완공하였음
※ 투자비 215억 투그릭, 터미널 지배구조 : ETT사 60%, ER사 25%, TT사 15%, 년 800만톤 수송 가능하며 추후 년 1,900만톤까지 확장 예정
- 동 수송터미널이 완공됨에 따라 현재 몽골 정부는 중국측과 해당 시설 가동 관련 협의를 진행중에 있음.
*출처: 주 몽골 대사관(2021-09-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