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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출신 사업가가 100% 투자한 회사가 몽골 100대 기업 발표에서 83위를 기록해 눈길을 끌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한림읍 귀덕리 출신의 양윤호 MKI(Mongolia&Korea Industry) 레미콘 대표이사(44).양 대표이사는 지난 2001년 몽골 현지에서 MKI레미콘을 창업한후 사세를 확장, 2006년부터 2010년까지 5년 연속 몽골 100대 우수기업군에 선정됐다.


2006년 128위를 시작으로 2007년 몽골 100대 기업에 진입(93위)했으며 2008년 118위로 다소 밀렸으나 2009년 98위를 기록했다. 이어 지난해는 83위로 뛰어 오르며 몽골에서 외국인 단독법인이 100% 투자한 회사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양 대표이사는 오현고와 제주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해병ROTC를 제대후 쌍용그룹에 입사하면서 건설사업과 인연을 맺었다가 몽골 레미콘 사업에 뛰어들었다. 양 대표이사는 “몽골 성공을 바탕으로 올해 투자법인을 설립, 국내 투자를 물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1일 항올에 있는 몽골 상공회의소에서는 바트볼드 몽골 총리를 비롯, 각 기업대표 등이 참가한 가운데 2010년도 몽골 100대 기업 등에 발표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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