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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는 오는 6일 몽골 울란바토르 상공회의소에서 ‘한·몽골 경제협력 파트너링’ 행사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효성, 엘아이지건설, 한국해양수산연구원, 에코에너지홀딩스 등 우리 기업 13개사 15명이 참가한다.


코트라가 기업 관계자들로 경제협력 사절단을 구성해 몽골에 파견하는 것은 처음이다. 이 행사는 경제협력 세미나와 한·몽골 기업간 프로젝트 매칭 상담회 등으로 진행된다. 사절단에 참가한 기업들은 청정개발체제(CDM) 사업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와 몽골의 국가 현대화 프로젝트에 따라 추진되는 각종 건설 프로젝트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절단은 행사 전날 현지 전력 프로젝트 등을 시찰한다. 몽골에는 최근 공적개발원조(ODA)와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등 국제 원조 프로그램으로 추진되는 프로젝트들이 많은 상황이다.


코트라 관계자는 “몽골은 6000곳 이상에 석탄, 구리, 금, 우라늄 등 80여종의 광물자원을 보유하고 있고 최소 1억t의 원유가 매장된 20∼30곳의 유전에서 10년 후에는 상당량의 석유생산이 기대되는 자원부국”이라며 “자원확보를 위해서도 몽골은 전략적 협력 가치가 높은 나라”라고 말했다.


[파이낸셜뉴스 201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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