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몽골정부는‘21.12.27.(월) 펜더믹 시대 대응 경제가속화, 경제의존도 탈피, ‘비전-2050’ 국가발전계획 실천 등을 목적으로 ‘신부흥정책’ 시행계획을 국회에 상정하였으며, 국회는 ‘21.12.30.(목) 최종 통과시킴.
ㅇ ‘신부흥정책’은 국경통관소 부흥, 에너지 부흥, 산업 부흥, 도시와지자체 부흥, 녹색개발 부흥, 행정 생산성 부흥 등 6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음.
- (국경통관소 부흥) 내륙국가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이웃국가들과 연결된 국경통관소들을 도로, 철도, 고속도로 등으로 신속하게 연결하고 항공로를 개선
- (에너지 부흥) 현 전력에너지산업은 노후화, 공급부족, 가격안정화 정책 등으로 경제성이 상실하여 국가안보에도 위협되는 실정. 이를 극복하기 위해 신규 발전소 및 송전선로 건설, 친환경적인 신규 프로젝트 추진 등
- (산업 부흥) 지하자원, 축산자원 등 잠재적 자원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지하자원은 수출하면서 가공품 수입 의존도가 90%에 달하는 실정.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정유공장 및 화학단지, 석탄세척공장, 구리생산공장, 산업단지조성(제철소 등), 농축산업개발, 남고비지역 수로 건설 등 프로젝트 추진
- (도시와지자체 부흥) 전세계에서 가장 낮은 인구밀도를 가진 나라임에도 불과하고 인구 50% 이상이 수도에 집중되어 있어, 지방 경제 활성화 한계, 수도 울란바타르시에는 환경, 교통 등 문제가 발생되는 실정. 울란바타르시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위성도시 개발 및 경제자유구역 조성, 국경통관소 및 지방도시에 정착지 조성 등을 통해 인구 집중화 해소. 아울러, 울란바타르시 교통체증 문제 추가 해결 방안으로 외부순환도로 신설, 대중교통 시스템 개발 등 프로젝트 추진
- (녹색개발 부흥) 지구온난화 가속화 방지를 위해 탄소배출, 온실가스 감축 및 녹색국가 지향 차원에서 국가단위 프로젝트(10억 나무 심기 등) 추진, 저수지 건설 및 수로건설 등을 통해 고비지역 수자원 공급 사업 추진
- (행정 생산성 부흥) 국가발전에 있어 정부 등 행정기관이 가장 큰 걸림돌임을 인식하며 국민, 기업, 투자자에 우호적인 정부로 거듭나기 위해 정부 및 행정기관의 구조 조정과 정부가 제공하는 서비스 전자화 사업 등 추진
*출처: 주 몽골 대사관(2022-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