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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몽골대한민국대사관(이태로 대사)은지난10일 몽골에 거주하는 한인단체 및 동포들을관저로 초청해 ‘2012년 국가브랜드 강화협의회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태로 대사의 인사말과 함께 국가브랜드 강화협의회 취지, 목적 등이 소개됐고, 한인단체장과 동포들이 현지 생활에 대한 다양한 어려움을 토로하며 향후 발전방향도 모색했다.특히, 한-몽 수교 이후 22년이라는 기간이 지난 현재, 몽골 현지인들이 한국인들에게 갖는 부정적 인식을 해소하고, 대한민국 브랜드 강화를 위해서는 한인동포들 스스로 인식의 변화를 꾀하고 화합을 도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데 참석자들은 의견을 같이 했다.이날 한인사회에서는 박호성 몽골한인회장을 비롯해 이연상 제11대 몽골한인회장당선인, 박호선 몽골한인상공회의소 회장, 관련단체 실무진들과 김광식 주몽골대사관 교육;문화담당 서기관, 손정일 주몽골대사관 한인 영사담당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국가 브랜드는 한 국가에 대한 호감도와 신뢰도를 말한다. 주로 기업에 적용하던 브랜드의 개념을 국가차원으로 확대한 것이지만 보다 넓은 의미에서 보면 국가의 품격, 국격의 다른 표현이라 할 수 있다. 시장에서 소비자가 브랜드를 보고 물건을 선택하듯, 해외에서 대한민국이라는 국가브랜드를 보고 우리 국민이나 기업의 제품, 서비스의 가치를 평가하는 기준이 된다.


막대한 지하자원의 개발로 빠른 성장을 하고 있는 몽골, 이날 참석자들은 2012년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강화협의회 회의에서 개진된 한인동포들의 열띤 의견들이 반영돼 몽골 국민들이 대한민국이라는 브랜드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료제공 : 재외동포신문  윤복룡기자

[한인동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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