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24시간 동안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외교부 영사 콜센터가 오는 15일 개통된다. 박기문 외교부 장관은 1일 기자회견에서 “국민이나 교민이 해외에서 혼자 힘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신체적 위험 등의 위급한 상황에 처했을 경우 전화 한 통화로 즉각 정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체제를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미국,중국,일본 등 29개 국가에서는 해당 국가의 국제정화 접속번호 (우리의 001등에 해당)에 이어 800-2100-0404(영사영사)를 누르면 무료로 콜센터 상담원과 통화할 수 있게 된다.
교환원을 통해 콜센터에 접속 가능한 국가 (69개국-무료)-미국 등 몇몇 국가는 직통으로도, 교환원을 통해서도 접속 가능.
몽골 00199-14-956-1976-0-한국인 교환원-영사영사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