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한인상공회의소에서는 2012`송년의밤`행사를 지난 2012년 12월 7일 오후 6시부터 13구역에 있는 BBQ에서 박호선 몽골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하여 이태로 주 몽골 대사, 박호성 한인회장, 이연상 한인회장 당선자, 김종진 선교사협의회장, 양명구 외식업협회장,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병욱 상공회의소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하였습니다. 행사에 앞서 인사말에 나선 박호선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이 참석하여 주신 회원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금년 한 해가 금방 지나갔다. 금년도 사업 결과에 비록 아쉬움이 있으시더라도 내년을 기약하시고 편하고 즐거운 연말연시를 보내시기 바란다.”라고 하였으며 축사에 나선 이태로 주 몽골 대사는 “금년 한 해 잘 보내셨으리라 생각한다.

몽골 정부에서 발행한 15억 달러 채권이 성공적으로 판매되어 몽골로 입금되었다. 내년도 이 자금이 몽골 경제 발전을 위해 풀리면 경기가 활성화 될 것이다. 연말연시를 맞아 각종 사건사고 등 매사에 유의하시고 내년도에는 상공회의소 회원 모두 돈 많이 버시는 한 해 되기 바란다.”고 하였습니다.

이어진 표창장 수여식에서 주 몽골 이태로 대사가 수상하는 표창장을 선진그랜드 호텔 최도권 회장을 대신하여 이석재 대표가 받았으며 몽골유도협회에서 시상하는 감사장을 바트툴가 몽골유도협회장을 대신하여 박호선 회장이 시상하였는데 네스오일의 국중열 대표가 상을 받았습니다.

신입회원 소개에 이어 박호선 회장이 나서 ‘내년도 몽골 경제의 활성화가 기대되니 상공회의소 회원 모두 힘내시라’는 건배 제의가 있었으며 어린이 2인조로 구성된 공연단의 축하공연에 이어 노래자랑 등 2부 순서가 진행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