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한인외식업협회에서는 지난 2012년 12월 8일(토) 오후6시에 라마다 호텔 뒤편에 있는 신라정2에서 양명구 외식업 협회장을 비롯하여 주 몽골 대한민국 이태로 대사, 박호성 한인회장, 박호선 몽골한인상공회의소 회장, 이연상 차기 한인회장 당선자, 김종진 선교사협의회 회장, 김동수 6070 회장, 외식업협회 회원 등 70여 명의 한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의 밤 행사를 열었습니다. 행사에 앞서 인사말에 나선 양명구 외식업협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금년 한해 회원 분들 모두 고생 많으셨는데 준비한 음식 맛있게 드시고 유쾌한 시간 보내시다가 돌아가시기 바랍니다.” 라고 하였으며, 축사에 나선 이태로 대사는 “몽골 내 경제적인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외식업협회는 승승장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기세를 몰아 앞으로도 계속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라고 하였습니다.

이어진 주 몽골 대한민국 대사 표창장 시상식에서 춘천식당 박모정 대표와 체리베이커리 윤영제 대표가 대사 표창장을 받았으며, 이어 감사패 전달식과 케잌 커팅식을 가진 후에 회원들이 함께 모여 식사를 하며 송년의 밤을 보냈습니다.

[UB코리아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