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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허가제에 따른 한국어능력평가시험을 감독하기 위해 몽골을 방문한 한국산업인력공단 김연욱 능력평가 이사와 외국인력국 김시태 국장이 지난 2012년 8월 26일 오후 12시 30분 3구역에 있는 한국관으로 박호성 한인회장과 박호선 상공회의소 회장, 박광옥 한인회 사무총장, 유명수 몽골 EPS 센터장 등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하며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이날 오찬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 김연욱 능력평가 이사는 ‘현재 한국에는 고용허가제에 따라 일을 하고 있는 몽골 사람들이 2만명 정도 있다. 베트남 사람들이 가장 많으며 일부 국가는 고용허가제로 일을 하는 그 나라 사람들이 벌어 들이는 수입이 국가 1년 예산의 20% 정도를 차지하는 경우도 있다. 한국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에 대한 대우도 아주 좋다. 한국만이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최저 임금을 보장해 주고 있으며 모든 근로자들에게 기숙사도 제공해 주고 있다. 최근 들어 면접 과정을 동영상으로 만들어 고용주들에게 제공하고 있는데 고용주들이 매우 좋아하고 있다. 근로자들의 한국어 실력, 가지고 있는 기술 등을 동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에 한국말 수업을 강화하기 위해 과학기술대와 세종학당을 같이 운영하게 되었다. 현재 몽골 인력송출은 몽골 노동부에서 직접 관장하고 있으며 관련 기관들이 매우 성실히 일을 해주고 있어 감사하다. 고용허가제 계약이 끝나 본국으로 돌아오는 근로자들에 대한 취업교육, 알선 등도 우리 공단에서 적극적으로 나서 시행하고 있는데 몽골에 있는 우리 한인기업들에게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하였습니다.


[UB코리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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