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3.10일(수), 몽골정부는 현재 영업중인 339개에 달하는 국영기업, 지자체운영기업 대상 회계감사를 실시하고, 중요도 및 회계경영 위험도 등으로 구분하여 일부 적자경영 기업에 대해 구조조정을 추진하기로 결정
- 이에 따라, 회계감사를 통해 정상(지속 운영), 위험(구조조정 필요), 관심(적자폭 증가 전망), 문제발생(상당한 적자, 부채 발생) 등 4 단계로 분류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할 계획
※ 2019년말 기준, 339개 기업의 총 잔고 37조 투그릭, 순수익 1.5조 투그릭 기록
Erdenet구리광산, ETT석탄광산 등 일부 기업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기업은 적자 기록
- 또한, 몽골정부는 해당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관련 기관(관련 부처, 국영자산관리청)에 다음과 같은 제도개선을 지시
① 전략분야로 분류된 기업은 정책적으로 관련 부처, 청 산하로 전환
② 경영자 및 이사회는 최우선으로 기업구조 개편 추진
③ 정부에서 지시한 긴축운영 지침 적용
④ 장기간 적자운영 기업의 경우 회사법에 따라 통폐합 추진
⑤ 주식시장에 상장 가능한 기업을 구별하고 일부 지분 상장 추진
*출처: 주 몽골 대사관(2021-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