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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한인상공회의소 임원진은 지난 2012년 4월 9일(월) 오후 3시 몽골 종합청사를 방문하여 총리 집무실에서 바트볼드 총리를 만나 면담하였습니다.면담에 앞서 박호선 회장은 ‘총리께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주어 감사드리며 이렇게 직접 뵙게 되어 기쁘다. 2~3년 전부터 한국의 큰 기업들이 몽골에 많이 진출하여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한국 기업들이 몽골에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총리께서 그동안 우리 한인 기업들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지원을 하여 주었는데 앞으로도 계속하여 관심을 갖고 도와주시기 당부드린다.’고 하였습니다.


이어 동석한 상공인회 임원들이 돌아가며 자기 소개를 하였으며 소개가 끝나고 나자 바트볼드 총리는 ‘오늘 이렇게 몽골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 상공인들을 만나게 되어 반갑다. 몽골과 한국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부분에서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여 나가고 있으며 최근 들어 많은 몽골 사람들이 한국을 방문하고 있다. 몽골과 한국이 서로 부족한 부분들을 채워 나가면서 일을 해 나가야 할 것이라 생각한다.


우리 몽골은 광산, 농업 분야에서 한국의 도움을 많이 필요로 하고 있다. 우리 몽골은 지난 20년 동안 경제가 많이 발전하였으며 향후 10년 동안 10% 대의 경제 성장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외국에서 몽골에 대한 투자가 활발한데 한국의 투자도 기대하고 있다. 몽골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 기업들이 열심히 노력하여 주기 당부하며 어려운 점이 있으면 적극 지원하여 주겠다. 몽골내 광산, 농업, 건설 등의 분야에 특히 관심을 가져 주기 바란다. 우리 몽골은 지금 일본과 FTA를 추진하고 있는데 한국과도 FTA를 추진하고 싶다.


유럽연합은 10년 동안 몽골의 수출 상품에 대해 관세를 면세하여 주고 있기도 하다. 그리고 몽골 사람들과 한국 사람들이 상호 무비자로 양국 방문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몽골과 한국이 자유무역, 자유 왕래를 할 수 있기 바라며 이렇게 되면 양국이 더욱 가까운 사이가 될 것이다.’라고 하였습니다.


한편 이날 면담은 박호선 몽골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이 몽골 한인 상공인들과 총리와의 면담을 문서를 통해 신청하였는데 이 요청이 받아들여져 이루어졌으며 이날 참석한 상공인들은 박호선 회장을 비롯하여 국중열, 강민호, 황재홍, 박창진 부회장, 포스코 원강희 몽골 지사장이었습니다.


[UB코리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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