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공지사항 및 소식

조회 수 41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몽골 한인회에서는 지난 2012년 6월 21일 오후 6시 선진그랜드 호텔 1층에 있는 금잔디 레스토랑에서 주 몽골 대한민국 이태로 대사를 비롯한 공관 직원들을 초청하여 식사를 함께 하며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인사말에 나선 박호성 한인회장은 ‘대사께서 부임하시고 나 한인회에서 식사를 하는 자리를 만들지 못하였었는데 이번에 이런 자리를 만들었다. 대사께서 부임하시고 정말 바쁜 일정을 보내면서도 우리 한인들을 위해 여러가지 일을 처리해 주어 한인회장으로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 기회가 닿는대로 이런 자리를 만들겠다. 그리고 우리 한인회가 아직은 열악하니 지상사 주재원들이 한인회에 참가하는데 힘써 주시면 하는 바람이다. 오늘 즐겁고 편한 시간이 되시기 바란다.’고 하였으며 답사에 나선 이태로 대사는 ‘대사로 공적인 업무도 중요하지만 우리 한인들을 위한 일도 매우 중요한 일이다.


토요한글학교에 차량 지원을 하고 나 학생들이 조금씩 늘어나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우리 한인들이 불편해 하는 일들과 한인회장이 말씀하신 지상사 주재원들의 한인회 활동 참여 문제도 힘써 보겠다. 다만 몽골에 있는 대기업들이 현지 법인 형태가 아닌 사무소 형태가 많고 소비재를 판매하기 보다는 광산이나 건설 등에 치중하고 있어 한계가 있을 수 있지만 노력하겠다. 오늘 이러한 자리를 만들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공관과 한인회가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하면서 원활한 업무 협조를 하여 나가자.’라고 하였습니다. 한편 이날 모임에서는 동남아시아 한인회장 대회, 비자 간소화 협정, 복수 항공 취항 문제, 한인회 체육대회, 한인회 활동 등에 대해 많은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UB코리아타임즈]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