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 몽골 한인상공인회 2011년 1/4분기 정기총회가 지난 2011년 3월 25일 오후 5시부터 남양주 문화회관 2층 강당에서 김진균 상공인회장을 비롯하여 60여명의 회원이 참가한 가운데 신태균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개회선언, 국민의례에 이어 인사말에 나선 김진균 회장은 “공고가 좀 늦게 나갔는데도 불구하고 많이 참석하여 주신 회원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지난번 총회에서 정족수에 대한 정관 내용이 개정되어 지금은 정족수와 상관없으니 일단 회의를 시작하겠다.

날씨가 매우 따뜻해 지고 있어 우리 회원들께서 바빠지는 계절이 되었다. 며칠전 엘아지 건설이 한국에서 법정관리를 신청하였다. 지금 엘아지 건설이 몽골에서 진행하고 있는 도로 공사를 전에 한신공영이 진행하다가 포기를 하여 우리 한인들의 위상에 금이 간 적이 있어 걱정이 되었는데 다행히 잘 진행이 될 것 같다. 참 다행으로 생각하며 금년 한해 모든 회원분들의 사업이 잘 되기바란다”고 하였습니다.

이어진 결산보고는 양신근 감사가 바트볼드 총리 방한에 경제사절단으로 참가를 하여 한국을 방문하고 있으며 유재현 감사는 지방에 있는 현장에서 일을 하고 있어 참석를 하지 못하여 서류로 대신하였으며 차후 감사를 받아 공지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이어진 의안채택 및 심의에서 한 회원이 제안을 한 상공인 회장의 임기를 3년으로 늘리자는 안에 대해서는 당장 급한 내용이 아니다라는 의견과 연임이 가능하니 연임하면 총 4년인데 4년이면 그리 짧은 시간이 아니라는 의견이 대두되어 다음 총회에서 논의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상공인회의 총 지출 비용 중 사무실 임대료에 대한 지출이 과다하여 사무실 유지에 들어가는 비용을 줄이자는 의견이 상정되어 이 안은 집행부에 위임하기로 하였으며 회비 미납자에 대한 처리문제도 집행부에 위임하기로 논의하였습니다. 이어 2011년도 사업계획안이 회원들의 동의를 거쳐 확정되었으며 현재 한마음 회계법인에서 번역중인 개정된 세법에 대한 번역이 끝나는대로 회원들에게 공지하기로 하였으며 유명수 산업인력공단 몽골 센터장이 나와 고용허가제에 따라 한국에서 일을 마치고 몽골로 돌아오는 근로자들에 대한 채용관련 설명과 설문조사를 하였고 전주기전대학 취업설명회, 징기스 골프장 새 대표 부임, 신입회원 소개를 한 후 준비된 부페로 식사를 한 후 총회를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