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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건국 800주년 기념 제 2회 한. 몽 친선 골프대회 소식

지난 7월 1일 오전 8시부터 나름달에 있는 유비골프장에서는 몽골골프협회(회장 뭉흐 오르길-전 외무부 장관)에서 주최한 몽골건국 800주년 기념 제 2회 한. 몽 친선골프대회가 열렸습니다. 몽골건국 800주년 기념해를 맞아 열린 이날 행사에는 한국측에서 20명이, 몽골측에서 14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예년과는 달리 몽골선수 2명, 한국 선수 2명으로 팀을 구성하여 경기를 시작한 이번 대회는 3시까지 이어졌으며 경기 후 참가 선수들이 함께 식사를 하였고 시상식을 가진후 대회를 마쳤습니다. 몽골골프협회에서는 이번 대회를 위하여 80만 투그릭을 찬조하였는데 한. 몽 양측 우승자에게 트로피와 함께 북경 왕복 비행기 티켓이 부상으로 주어졌습니다.


대회 결과 한국측 메달리스트는 15오버파를 기록한 주 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의 한명재 총영사가 차지하였으며 몽골측에서는 간조리그가 차지하였습니다. 특별히 몽골사람 중 2등을 기록한 사람은 ‘야인시대 2’에서 제공한 무료식사권을 부상으로 받았으며 양팀 꼴찌를 기록한 사람에게는 유비골프장 한달 무료 사용권을 부상으로 받기도 하였습니다.


뭉흐오르길 몽골 골프협회장을 대신하여 MT그룹의 회장인 간조리그 골프협회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한국과 몽골이 골프를 통하여 친선을 도모할 수 있어 기쁘다고 하며 앞으로 더 많은 대회를 개최하여 보다 폭 넓은 교류관계를 갖자고 제안하며 몽골 골프의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여 주고 있는 한국 사람들에게 감사한다고 하였으며 답변에 나선 고비골프동호회 배경환 회장은 이번 대회를 주최한 몽골 골프협회에 감사하며 향후 골프를 통하여 한.몽간의 교류가 증진되기를 희망한다고 하며 골프의 확산을 위하여 서로 노력하자고 말하였습니다.


한편 몽골골프협회는 이번 대회준비를 위하여 수고하여 준 유비골프장 조상환 대표에게 감사드린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번 대회에서 한국측 메달리스트를 수상한 주 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의 한명재 총영사는 부상으로 받은 북경 왕복 비행기 티켓을 유용하게 사용하여 달라며 한인신문사에 기증하기도 하였습니다. 티켓을 기증하여 준 한명재 총영사에게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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