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위현 교민 몽골 상공부로부터 표창받아
지난 7월 7일 몽골 상공부에서는 몽골건국 800주년을 맞이하여 몽골내 최고 상공인들 30여명에게 표창장을 수상 하였습니다. 이 30여명의 우수 상공인들 중 드르운올 봉제공장의 조위현 대표가 포함되어 이날 표창장을 수상하였습니다.
조 대표는 몽골에서 오랬동안 봉제업에 종사를 한 대표적인 봉제전문가로 봉제 관련 자재를 한국에서 가지고 와 몽골에서 임, 가공하여 미국으로 수출하는 등 몽골 봉제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이날 표창장을 받았습니다.
조위현 대표는 지난 94년 3월에 몽골에 첫 발을 디뎠으며 금년에 설립한지 64년이 되는 드르운올 공장의 하청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날 한국인이 몽골 상공부로부터 표창장을 받은 것에 대하여 UBS, TV 5 등 많은 몽골 언론들이 관심을 가지고 취재를 요청하기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