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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수 노동부 장관 교민 간담회 가져


지난 28일자로 2년 만료가 된 외국인고용허가제 양해각서를 몽골 정부와 체결하기 위해 몽골을 방문중인 이상수 노동부 장관을 비롯한 열린우리당 김종률 의원 등 수행원들이 지난 28일 12시 징기스칸 호텔 1층에 있는 미스터 왕 레스토랑에서 박진호 주 몽골 대한민국 대사를 비롯한 교민들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인사말에서 이 장관은 양해각서 체결 외에 노 대통령 방몽때 몽골 정부와 논의된 각종 내용들을 협의 하였으며 특히 몽골 인력수급청의 송출인력에 대한 교육을 직접 보았는데 그 교육 수준이 매우 높아 기분이 좋았으며 한국이 개방사회를 지향하면서 조만간에 여러국가와 FTA를 체결할 것으로 예상이 된다며 먼 이국 땅에서 열심히 살고 있는 우리 교민 여러분의 노고를 치하한다고 하였습니다. 같이 동행한 충북 음성, 괴산, 진천 지구 김종률 의원(국회 재경위 소속)은 외국에서 열심히 살고 있는 우리 교민들이 가장 큰 애국자라고 하면서 이 장관을 수행하여 몽골에 관한 여러가지를 보러 왔다고 하였습니다.


이어 계속된 교민들과의 대담에서 이 장관은 어제 박물관을 돌아 보던 중 오후 2시인데 정전이 발생하는 것을 보았는데 정전이 발생하자 이에 대한 담당자들의 대처방안에 대하여 답답해 하며 북한 개성공단에서 일하고 있는 북한 근로자들을 예로 들면서 사회주의 국가 근로자들의 노동생산성에 대하여 언급을 하면서 몽골에서 살고 있는 교민들이 애로점을 일부 이해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현지 직원들의 급여, 노동문화, 한국투자업체 현황, 일본 업체 투자 현황 등에 관심을 가지고 교민들과 대화를 나누었으며 참석한 우리 교민들은 몽골내 기업활동의 어려움을 호소하면서 한국투자업체 보호를 위하여 한국정부의 노력을 부탁하기도 하였습니다.


참석한 교민들은 현지 한국업체에서 일정기간 일을 한 직원들에게는 한국으로 가기 위한 조건에서 제도적으로 유리하게 만든다면 직원통제 등 여러가지 이점이 있을 수 있다고 건의하기도 하였으며 몽골내 지하자원 개발 현황, 특히 구리광산 관련하여 대화를 나누는 도중 몽골의 열악한 인프라에 대하여 설명하며 몽골이 중앙아시아의 허브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우선 급한게 인프라 구축이라고 입을 모으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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