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월드라이트 몽골 봉사활동 소식

한국의 해외원조단체인 월드라이트(세상의 빛)가 지난 4월30일부터 5월1일까지 몽골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면서 몽골 봉사활동의 첫발을 내 딛었습니다.

월드라이트는 지난 4월30일 바양골구청을 방문하여 뭉흐어치르 구청장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였는데 이 지역에 살고 있는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4동의 게르(바양골 구청장 3동, 월드라이트 1동)를 설치하여 주었으며 밀가루(1톤)을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또 지난 5월1일에는 제 66유치원을 방문하여 한국의 중외제약, 다우존 팜 등 한국의 여러 제약회사에서 지원하여 준 의약품을 이 유치원 원생들에게 무료로 나누어 주었습니다. 월드라이트(이사장 이주헌-외국어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는 세상에서 가장 그늘진 자리부터 희망을 비추어 간다는 취지 아래 금년 1월에 설립이 되었으며 세계 최빈국들을 대상으로 구호활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월드라이트는 금년에 서아프리카에 위치한 라이베리아, 가나, 그리고 몽골 등 3개 국가에 지원활동을 하였는데 해외원조단체로 앞으로 몽골에서 지속적인 활동을 할 예정이라고 하며 우리 교민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합니다. 향후 월드라이트는 몽골에서 몽골 태권도협회를 후원할 예정이며 몽골 랠리협회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2006 몽골 랠리투어대회도 지원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 랠리투어대회는 칭기스칸이 누볐던 몽골 초원을 차량으로 달리며 중간 중간에서 구호, 봉사활동 및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개최하는 대회라고 합니다.

한국의 해외원조단체인 월드라이트(세상의 빛)가 지난 4월30일부터 5월1일까지 몽골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면서 몽골 봉사활동의 첫발을 내 딛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