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투자진흥협의회 소식

지난 3월29일 오전 11시부터 주 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에서는 공관직원들과 상공인회 임원, 상사주재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 통상투자진흥협의회가 열렸습니다. 이날 협의회는 공관에서 박진호 대사를 비롯하여 한명재 총영사, 신상균 영사등이 참석을 하였으며 상공인회에서는 배경환 상공인 회장, 안흥조 부회장, 박형성 총무이사등이 참석하였고 주재원은 케티엔지의 이현호 지사장, 몽골통신의 조종수 부사장, 스카이텔의 고정봉 부사장, 대한항공의 이종수 지사장, 스카이네트웍스의 이찬오 지사장, 스카이 씨앤씨의 최효순 지사장, 삼성엔지니어링의 양기영 부지사장, 코이카의 조형호 소장 등이 참석을 하였습니다.

이 협의회는 평소 경제, 통상 분야에 관심이 많은 신임 박 대사의 지시로 이루어졌는데 이번에 새롭게 신상균 영사가 경제통상담당으로 임명이 되었으며 이날 모임에서 대사관에서는 본국정부의 경제통상분야에 관한 각종정책과 자료등을 자세하게 설명하였으며 현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관계자들은 현지 활동의 애로 사항 등에 관하여 허심탄회하게 논의하였습니다. 더불어 최근에 문제가 되었던 LG상사와 대우와 관련된 미회수 채권에 대한 대사관의 경과설명도 있었습니다.

한편 대사관에서는 이와 같은 통상관련 협의회를 분기마다 개최하여 향후 대사관과 한인회, 상공인회, 기타 관련자들이 유기적인 관계를 가지고 대사관은 각종 정보를 모두 오픈하여 우리 교민들과 원활한 정보 교류를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