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인회 이사회 개최 소식

재 몽골 한인상공인회는 지난 4월19일 저녁 7시부터 3구역 동대문랜드 2층에 있는 상공인회 사무실에서 2006년도 제 3, 4차 이사회를 개최하였습니다.

배경환 회장을 비롯하여 윤경하, 안흥조, 김진균 부회장, 박형성 총무이사, 박성복 재정이사, 박창진 홍보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이사회는 개회 선언에 이어 국민 의례, 임원소개, 회장 인사말, 의안채택, 공지사항 전달, 폐회 선언의 순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의안채택에서 오는 5월로 예정되어 있는 노 대통령의 몽골 방문을 맞이하여 예정되어 있는 한국주간 행사 지원방안에 대한 논의가 있었는데 상공인회에서는 5월6일에 김진균 부회장이 운영하고 있는 화이트하우스 호텔내 스트링스바에서 열릴 댄스 경연대회 행사와 지난 4월 22일 카스타운 주최로 유비팔레스에서 열렸던 힙합경연대회에 관한 논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재 몽골 한인회와 선교사협의회와 공동으로 제작하는 플랭카드에 대한 논의가 있었는데 3개의 대형 플랭카드를 제작하여 공항입구와 한인회 건물, 이태준 기념 공원에 부착하는 것으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회원들 경조사 지원에 대한 보고가 있었는데 모친상을 당한 배경환 회장과 김종환 회원에게 조의금 300달러를 지급하였으며 개업을 한 팡팡당구장, 팡팡노래방, 몽골노래방, 뉴토네이도 2 업소에 시계를 전달하였습니다. 이어 회원들의 회비 수거에 관한 임원들의 의견이 있었으며 이날 오전 11시에 배경환 회장과 울란바타르 세무서장(앵흐바타르)과의 면담 내용에 대한 논의가 있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논의가 되었던 울란바타르 세무서의 교육에 대한 안내는 이미 본보를 통하여 속보로 보도가 되었습니다. \r\n그리고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2차 회원업소 방문에 관한 이사회의 결정이 있었으며 특별회비 500달러를 납부한 우형민 회원에 대한 보고가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