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녀회에서는 지난 5월 23일(월) 오전 7시 40분에 남양주회관 마당에서 재 몽골 한인부녀회 도로청소 발대식을 갖고 9시까지 남양주회관 주변거리 청소를 하였습니다.

부녀회원 25여명과 몽골직원들, 자원봉사자, 구청산하 미화원 등 50여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참가들이 모두 어깨띠를 두르고 비닐 봉지를 들고 남양주회관에서 출발하여 길거리 청소를 하였습니다. 행사가 끝난 후 김명기 한인회장은 이날 같이 청소를 한 구청 미화원들에게 일일이 금일봉을 전달하였으며 부녀회에서는 참가한 몽골 직원들에게 소정의 차비를 지급하였습니다.

행사가 끝난 후 참가자들은 코리아 하우스에서 김미라 부녀회장이 제공한 식사를 함께하며 곧 있을 한몽친선 체육대회와 어린이날 행사에 대하여 여러가지 논의를 하였으며 특히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 1개월에 한번씩 울란바타르내의 도로 청소를 계속하자고 서로 입을 모았습니다.\r\n그런데 마침 행사가 월요일 아침에 있어서 참가하기가 불편한 사람들이 있을 수 있다는 의견이 있어서 다음주부터는 주말 등으로 날짜를 변경할 예정이라고 하니 이런 의미있는 행사에 교민여러분의 많은 동참을 바랍니다.

연락처: 9111-2511 (부녀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