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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몽골기상청을 방문,제1차 한-몽 기상 협력회의를 갖는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한국 가상청의 PC Clucter를 이용한 수치예보 기술 이전, 국가적 기상재해 신속 대처를 위한 황사정보 공유 및 자료교환 등을 위한 것이다. 또 동북 아시아의 기후변화 공동연구, 기상정보통신망의 기술지원 등을 논의하여 양국은 이에 대한 세부 추진사항 등을 협의, 양국 기상청장이 합의록에 서명할 예정이다.


몽골기상청에 대한 한국의 PC Clucter 수치예보시스템 설치 및 예보기술 지원은 우리나라가 기상선진국으로서 RA II(아시아) 지역 등 국제지상계에서 국가의 위상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되는 것은 물론,앞으로 다른 개발도상국에 대한 지원사업을 확대하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특히 황사 발원지인 몽골에서 개최되는 회의에서는 황사정보의 공유 및 자료교환이라는 주요 의제를 갖고 심도 있는 협의를 통해 지난 2002녀 극심했던 우리나라 황사 피해화 같은 국가적 기상재해에 신속히 대처해 기상재해 경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PC Clucter는 몽골과 같이 슈퍼컴퓨터가 없는 나라에서 개인용 PC를 여러대 설치, 이를 빠른 네트워크로 연결한 뒤 하나의 시스템에서 계산하는 것처럼 구성하는 기법이다.


교민신문 3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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