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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란바토르 인근 289만㎡

몽골에 처음 세워지는 산업단지를 한국이 개발한다. 몽골 정부는 산업단지에 입주하는 한국 기업에 대해 입주업체 내 생산 규모에 맞는 철광석ㆍ석탄 등 광물채굴권을 무상으로 임대하기로 결정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김칠두)에 따르면 \'한국ㆍ몽골 건설 산업단지\'가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시 인근 날라이흐구에 289만㎡ 규모의 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산업 부문이 용지 절반 크기인 145만㎡를 이룰 전망이다. 사업 시행자로는 몽골 내 외국계 법인 SIC(대표 이광재)가 선정됐으며 단지 종합관리는 산단공이 맡기로 했다. 한편 몽골이 우리 정부에 농업개발 협력 사업을 요청해 정부가 타당성 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 관계자는 14일 \"몽골 정부가 동몽골 지역 27만ha에 대한 농업개발 협력을 요청해 검토하고 있다\"면서 \"2010년까지 200만달러를 무상 지원해 개발하자는 기초적 아이디어일 뿐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아니다\"고 말했다. 몽골 농업개발지역에 정부의 투자가 이뤄지면 여기서 생산된 작물을 국내에 들여올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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