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공지사항 및 소식

조회 수 25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이데일리 안승찬기자]  엠아이콘텐츠홀딩스가 몽골에서 밀 등 곡물생산을 위해 3000ha 규모의 땅을 장기간 빌리기로 했다. 30일 엠아이(065420)콘텐츠홀딩스의 몽골 현지 법인은 몽골의 불간 아이막 지역의 호트크-운드르 솜 군수와 3000ha를 40년간 임차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몽골의 중북부 지역에 위치한 불간은 수도인 울란바토르로부터 북서쪽으로 방향으로 약 330Km 떨어진 곳이다. 인구는 6만5000명이다. 몽골의 경우 \'솜\'(우리나라의 \'군\'에 해당된다) 상임위원회가 농지를 관리하기 때문에 솜과 농지 임차계약을 하면 중앙정부로부터 추가로 허가를 받을 필요가 없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형래 엠아이 대표는 \"임차한 지역은 현재도 밀을 재배하고 있기 때문에 당장이라도 밀 재배가 가능하다\"며 \"밀 재배에 필요한 인력과 농기계 등의 조달 방법, 수확 후 저장 및 운반 방법 등 경제성에 대해 검토를 진행중에 있다\"고 말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