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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 금속 희토류 2조원 규모 몽골채굴권 땄다 2008-03-28 05:10:00


국내 업체가 산업에 없어서는 안 될 비타민으로 불리는 희토류 금속을 직접 채굴한다. 국내 자원개발 및 환경에너지 전문회사 네오리소스는 최근 몽골 현지채굴권 업체인 일경프로퍼티의 지분을 인수하고 업무협력을 체결했다. 일경프로퍼티는 몽골 칼잔부렉테이 희토류 광산 두 곳의 개발권과 탐사권을 최근 확보했다. 총 2조원의 희토류 금속의 채굴권을 갖는 셈이다. 이에 따라 네오리소스는 일경프로퍼티와 계약을 통해 천연자원의 개발은 물론 판매 및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또 회사측은 빠르면 올 가울부터 원석 생산에 착수할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희토류 금속은 산소에 대한 친화력이 크기 때문에 휴대폰 액정, 반도체 생산 등 전자공업, 유리공업에 활용되고 있으며 디지털 산업에서도 높은 부가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김영순 회장은 “국내 산업 전반에 이용되고 있는 희토류 금속은 현재 전량을 일본에서 완제품으로 수입해 쓸 수밖에 없는 실정인데 이를 국내에서 생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pride@fnnews.com이병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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