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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들도 조심해야, 일찍 귀가 경솔한 행동 삼가야

민족 대명절인 차강사르를 전후해 택시 강도가 기승을 부릴 수 있으니 택시를 탈 때 각별히 조심하라는 경찰당국의 안내 내용이 매스컴에 연일 방송되어 눈길을 끌었다. 지난 4,5,6일 3일 동안 몽골 경찰 당국은 라디오 방송에 출연하여 최근 택시 강도가 자주 발생하여 피해를 입는 부녀자가 많아 차강사르를 전후해 택시를 탈 때는 조심하라고 당부했다.


방송에 출연한 경찰관계자는 “명절을 앞두고 용돈이 필요한 몇몇 사람들이 자동차를 이용한 택시 강도 행각을 벌이고 있어 경찰당국은 이에 시민들이 강도를 당하지 않는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부녀자 혼자 택시를 타는 일을 삼가고 가급적이면 2,3명이 함께 탈 수 있도록 부탁했다. 또, 경찰관계자는 명절 연휴가 끝나고 시내로 들어 온 사람들을 대상으로 범행을 저지를 수 있으니 다음 한 주간은 조심해야 한다”며 “거리에 도로경찰관 및 경찰관들이 많이 나와서 단속을 하고 있으니 수상한 사람이면 바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최근 발생하고 있는 택시강도 유형은 늦은 시간 택시를 혼자 타는 사람, 부녀자,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시내 중심보다는 변두리에서 자주 발생한다고 덧붙였다.


몽골 민족 대 명절인 차강사르 연휴를 맞아 몽골에 살고 있는 교민들도 일찍 귀가하며 경솔한 행동은 삼가고 택시 강도를 만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2008-2-5 몽골교민신문 소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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