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내에서 대표적인 한국식품 유통회사로 차근차근 성장하여 지금은 몽골 3대 유통회사가 된 그린시티 회사가 지난 2012년 9월 20일(목) 오전 11시 5년 동안의 준비 끝에 암갈랑에 신사옥을 마련하고 준공식을 가짐으로 본격적으로 암갈랑 시대를 열었습니다.

몽골 전통 공연단인 조농 공연단의 마두금 연주가 이어지는 가운데 시작된 이날 준공식에서 최병훈 그린시티 대표이사는 ‘화창한 날씨에 준공식을 갖게 되어 기쁘다. 지난 2001년도 유통업에 뛰어들어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오늘 이렇게 본사 겸 창고 준공식을 갖게 되었다. 오늘 이 자리에 오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계속하여 우리 그린시티를 지켜보아 주시기 바란다.’고 하면서 본사 준공에 따른 소감을 피력하였으며 이어 오윤치멕 몽골 상공회의소 부회장, 필립 브로만 일본 멜슨 아카데미 원장의 축사, 감사패 전달, 리본 커팅, 위대한 제국 패션쇼가 이어졌으며 마지막 순서로 이날 준공식에 참가한 인사들이 본사 내부를 돌아보는 순서로 1부 행사를 마쳤습니다.

선진그랜드 호텔 1층 파로스 레스토랑에서 이어진 오찬을 겸한 2부 순서에서는 그린시티 회사가 암갈랑 시대를 열면서 새로운 도약을 위해 몽골 대표이사로 선임한 다시넴 몽골 대표가 나서 인사말을 하였으며 몽골에서 매우 유명한 뮤지컬 배우인 뭉근체첵의 노래와 몽골 전통악기인 샨즈 공연이 이어지는 가운데 오찬을 하면서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한편 그린시티 회사는 금년도 5월 10일 납세자의 날을 맞이하여 울란바타르시 우수납세자위원회에서 주최하는 행사에서 우수납세자로 선정되어 최병훈 대표가 울란바타르 시장 표창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UB코리아타임즈]